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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줄거리 리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줄거리 리뷰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한 소년의 첫사랑의 감정을 그린 로맨스 영화입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자극적이지 않지만 설렘을 주는 영화입니다. 줄거기를 짧게 요약하자면 17살 소년 엘리오는 여름방학에만 머무는 가족별장에서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근무하게 된 올리버를 만나게 됩니다. 일상을 보내던 중 엘리오는 올리버를 관찰하게 됩니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에 엘리오의 눈길이 머물게 되는데요. 엘리오와 올리버는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에게 거리를 두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중 엘리오가 용기를 내 올리버에게 다가가는데요... 처음에 엘리오는 올리버를 자기 멋대로인 미국인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그 둘의 사랑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 2021. 11. 29.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 - 본질과 부가가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 / 본지로가 부가가치 요즘은 누구나 기획력을 갖춰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160개가 넘는 가게의 개업을 돕고, 한 달에 40건이 넘는 기획 의뢰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개업하는 기획력을 말하고 있지만, 어느 직종에서도 통할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진행 중인 저자의 기획력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160개가 넘는 가게의 개업을 도았다는 저자는 항상 돈벌이만을 최종 목적지로 삼고 있으면,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돈벌이만을 목표로 하는 사람, 달콤한 이야기에 끌리는 사람 중에 성공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문제는 큰 뜻이나 돈벌이 이외의 다른.. 2021. 11. 24.
영화 소리도 없이 - 유아인이 다한 영화 영화 소리도 없이 / 유아인 소리도 없이는 처음 봤을 땐, 허무했던 영화입니다. '이렇게 끝난다고?' 할 정도로 의아했던 결말. 처음 봤을 때 기대가 너무 커서였는지, 집중을 안 했던 건지, 두 번째 보는데,,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99분은 의아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장면을 쫓으며 가볍게 보게 됩니다. 그러다 예고 없는 엔딩에 생각이 쌓이게 됩니다. 짧게 훑는 줄거리 요약을 하자면,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은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시체를 수습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던 중 반강제로 11살 초희(문승아)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영화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괴범죄를 소재로 삼고 있지만, 블랙코미디 같으면서도 묘하게 잔잔합니다. 시체를 처리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지만 성실합니다. 창..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