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리뷰14 영화 데몰리션 - 상실이라는 이름 영화 데몰리션 / 상실이라는 이름 영화 데몰리션은 2016년 작품입니다. 2번 봤지만 넷플릭스에 있길래 또 봤네요. 주인공은 제이크 질렌할과 나오미 왓츠. 이 영화는 음악이 너무 좋아 유튜브에서 음악을 찾아 하루 종일 듣기도 했습니다. 아내를 잃은 데이비스(제이크 질렌할)는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회사에 출근합니다. 아내의 죽음에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남편. 그는 슬픔도 분도노 아닌 공허함이라는 상실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냉장고, 컴퓨터, 화장실 문까지 온갖 물건들을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영화의 시작은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데이비스와 차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는 그의 아내 줄리아의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아내를 기다리며, 그는 자판기에서.. 2021. 11.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